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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지자체 지원금 등 총사업비 140억 원 세노테라피 기반 비만, 당뇨병, 골다공증 등 고령화 대사질환 예방·치료 연구 20일 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 가져 [2022-10-31] 영남대학교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센터장 박소영)가 문을 열었다. 지난 10월 20일 영남대는 대구 대명동 캠퍼스 의과대학 1층 교수회의실에서 센터 개소식과 함께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남대 김종연 의료원장을 비롯해 이경수 산학협력단장, 이경희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김성준 의약학단장, 계명대 송대규 의과대학장, 대구시 의료산업과 고정숙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소영 교수의 스승인 이석강 영남대 명예교수도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사 및 염증 질환 제어의 새로운 접근’, ‘노화 연구의 최신 경향’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가 참석해 주제발표를 했다. 영남대학교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 지원으로 설립됐다. 올해부터 2029년 2월까지 세노테라피 기반의 차세대 대사질환 중재 기술 연구를 수행하며, 국비 95억 원을 비롯해 정부 및 지차제 지원금 등 총 1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고령화로 인한 비만, 당뇨병, 고콜레스테롤증과 같은 대사질환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한국이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남대가 추진하는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예방·치료 연구가 학계와 산업계 등 범사회적으로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 박소영 센터장(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은 “신규 노화 마커 발굴을 바탕으로 한 표적 지향 세노테라피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세노리틱스 선도물질을 도출해 세노테라피를 기반으로 한 대사질환 극복 기술을 개발해 고령화 시대의 대사질환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이번에 개소한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 제어 연구센터를 포함해 MRC 사업에 3회 연속 선정되며 기초연구분야에서의 연구역량을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2005년 노인성혈관질환연구센터와 2015년 스마트에이징융복합연구센터가 MRC 사업 지원으로 진행됐다. 출처: 영남대학교 홍보팀
- 2022년 12월 13일 (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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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세포배양 및 배양육 전문가들 영남대에 모여 최신 기술, 산업화 현황 공유 ‘배양육 생산기술과 산업의 현재와 미래’ 주제…대기업 등 큰 관심 ‘40여 기업 참여’ 학계, 기업, 정부·지자체 등 총 1천여 명 참여 ‘국내 최대 규모 배양육 심포지엄’ [2022-10-13]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022 세포배양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국가 중점육성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배양육’ 관련 국제심포지엄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다.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소장 최인호)가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중점연구소협의체(회장 방명걸), 한국배양육연구회(회장 주선태)와 공동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 산업계, 정부 및 지자체 등에서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에서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다. ‘배양육’ 산업이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배양육 생산기술과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세포배양 관련 스타트업 뿐 만 아니라 식품분야 대기업 등 총 40여 기업이 참여하며 산업계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12일에는 ‘배양육 과제의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배양육협의체(APAC-Society for Cellular Agriculture) 피터 유(Peter Yu) 프로그램 매니저의 기조강연(Cultivated Meat and Seafood - A Vision for 2030)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체 단백질원 배양의 불가결성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미래의 식육 ▲배양육 생산을 위한 근육줄기세포주 확립의 중요성 ▲축산세포 배양식품 연구개발 지원 현황 및 계획 ▲정부 R&D의 변화-도전·혁신형 R&D: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등 배양육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배양육 기초연구 및 산업화’를 주제로 국내·외 배양육 산업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기업과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배양근육조직의 육제품화 및 미각개선 기술 ▲배양육 산업화를 위한 혁신 기술 : 3D 세포프린팅과 배지소재 개발 플랫폼 ▲배양육 생산 측면에서 근육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 조절 ▲세포배양식품 대량생산 ▲배양육 생산을 위한 세포배양 배지 개발 ▲GMP 수준의 동물세포 배양 공정 자동화 및 폐쇄 시스템 설계 등 배양육 연구개발 현황 및 산업화 방안을 공유하고 산업화를 위한 장애 요소와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간이 섭취해온 ‘고기’는 생물학적으로 대부분 뼈에 붙어있는 ‘골격근’이 주요 내용물이다. 고기의 맛은 골격근뿐만 아니라 그 주위에 있는 지방조직, 혈관, 신경조직, 섬유조직 등과 어우러져 결정된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근육줄기세포에 세포배양기술을 접목해, 이른바 ‘배양육’을 생산하고자 하는 시도가 관련 업계와 학계, 국가기관 등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배양육 산업에 관심을 보이면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다나그린, ㈜씨위드 등 스타트업 뿐 만 아니라 CJ제일제당, 풀무원, 대상, SK, 한화솔루션 등 대기업들도 관심을 갖고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정부에서도 이 분야에 많은 R&D비용을 투자하여 배양육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배양육 생산의 핵심은 근육줄기세포를 세포배양을 통해서 고기와 같은 구조로 얼마나 잘 재현해 내느냐에 달려있다.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근육줄기세포와 세포배양 분야의 권위자다. 최 교수는 2014년부터 경북도청, 의성군청의 지원을 받아 ‘세포배양산업화허브센터 구축 사업’을 기획했다. 당시 사업에 참여했던 영남대 교수들이 뜻을 모아 2017년 세포배양연구소를 개소했다.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가 개최하는 이번 배양육 심포지엄에 학계와 산업계 등의 이목이 집중됐던 이유다. 지자체에서도 이미 세포배양 관련 산업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군위·의성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경북형 특화 푸드테크 밸리 기본 계획’의 일환으로 배양육 분야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2021년부터 국내 산·학·연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배양육 산업 협의체’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최 교수와 한성수 화학공학부 교수 등 영남대 연구팀이 배양육 관련 정부 R&D 사업을 유치한 것도 대학과 지자체가 손을 잡은 결과다. 또한 의성군은 최근 세포배양 특화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를 구축하고, ㈜티리보스, ㈜네오크레마, ㈜비전과학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포배양에 필요한 핵심 소재 및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포배양 국제심포지엄을 기획한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는 “초기 배양육 생산 아이디어는 인구 급증과 지구환경변화에 따른 미래 인류가 필요로 하는 고급동물성 단백질(고기)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현재는 우주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동물성식품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장기적 관점의 아이디어도 대두되고 있을 만큼 확장 가능성이 크다”면서 “불과 몇 년 사이에 전기자동차가 급속도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들어온 것처럼, 가축, 물고기의 근육줄기세포를 배양하여 미래 식품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도 가까운 미래에 우리 식탁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세포배양 분야 인프라가 취약한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적인 투자를 통해 관·학·산·연이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세포배양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선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영남대학교 홍보팀
- 2022년 12월 13일 (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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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24일 (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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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4일 (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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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우수 교수 예우 프로그램 <YU’RE Honors>, ‘올해의 우수연구교원’ 시상 윤정현(경영)·김일국(의대 성형외과)·박한우(언론정보)·박주현(전기공학) 교수 매년 신진, 중견연구자 각 2명 씩 선정해 연구비·행정 지원 <영남대학교 ‘YU’RE Honors’ 2022년 올해의 우수연구교원으로 선정된 교수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최외출 총장, 박주현, 박한우, 윤정현 교수)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교수들이 대학으로부터 파격적인 지원을 받는다. 영남대가 도입한 <유어 아너스>(YU’RE Honors)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성과가 뛰어난 교수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YU’RE Honors>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교수를 발굴해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교수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적 행·재정적 지원 시스템을 갖춰 교수들의 연구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됐다. 신진연구자와 중견연구자로 나누어 전년도 연구업적이 탁월한 교수를 각각 2명 씩, 매년 총 4명 선정한다.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올해의 우수연구교원’이 선정돼 22일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신진연구자 부문에서는 윤정현 경영학과 교수와 김일국 의과대학 성형외과학교실 교수가 선정됐으며, 중견연구자 부문에서는 박한우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박주현 전기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박한우 교수와 박주현 교수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연구교원’으로 선정된 교수에게는 교비연구비 우선 지원과 전담 직원 배치를 통한 행정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연구교원’으로 3회 선정되면 ‘산학협력단 명예의 전당’에 영구게시 될 예정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연구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대학을 평가하는 ‘라이덴랭킹’에서 올해 영남대는 국내 종합순위 6위에 오르며 학계를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수학·컴퓨터 분야에서는 8년 연속 국내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전 세계 랭킹 55위에 오르며 세계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았다”면서 “각 분야에서 연구에 매진해오신 교수님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뤄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교수님들이 흘린 땀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제도 정비를 통해 대학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신진연구자 부문에 선정된 윤정현 교수는 영국 러셀그룹(Russell Group) 소속 대학인 뉴캐슬대학교(University of Newcastle Upon Tyne)에서 경영학(조직행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8년 9월 영남대 교수로 임용됐다. 윤 교수는 영남대 부임 전 포스텍 교수 재직 당시, 미국 카우프만재단(Kauffman Foundation)으로부터 기업가정신 교육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자격을 부여받았다. 교육생에게 카우프만재단 명의의 수료증을 부여할 수 있는 자격이다. 현재 윤 교수는 대구시 경제협의회 운영위원, 재난기금운용위원회 운영위원,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 자문위원, 경상북도 일자리목표공시제 대표컨설턴트,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고객권익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교내에서 기술이전사업화센터장과 기술지주회사 전무이사 직을 맡아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기업 이전과 사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가정신, 기술경영, 혁신, 네트워크, 갈등관리 등의 분야에서 SSCI급 저널 등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총 40여 편의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게재하였으며, ‘경영조직론’, ‘한눈에 보는 기업가정신’, ‘노사관계론’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최근 기술경영/개방형혁신 관련 국제학술대회 ‘SOItmC(Society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 Complexity)’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일국 교수는 영남대에서 의학박사, 영남대의료원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8년 9월 영남대 교수로 임용됐다.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 중 두 번째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강사로 재직한 바 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암학술지 <캔서 셀(Cancer Cell)>을 비롯해 <JEM(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 미국성형외과학회지 <성형·재건외과학(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등의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국내 첫 발병한 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성과를 증례 보고한 바 있다. 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에서 신진 의사과학자양성부 부장을 역임하고,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핵심연구원과 중견연계 신진후속 연구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중견연구자 부문에 선정된 박한우 교수는 뉴욕주립대(버팔로)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네덜란드왕립아카데미(KNAW)를 거쳐 2003년 3월 영남대 교수로 임용됐다. 옥스퍼드인터넷연구원(OII)방문학자와 영남대 WCU웹보메트릭스사업단장을 역임했다. 빅데이터에 숨겨진 시대적 화두와 정치, 선거, 문화, 과학, 기술, 환경 이슈를 사회적 의미연결망 방법으로 탐구하는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저널 <TFSC>(Technological Forecasting & Social Change)와 <BDS>(Big Data & Society)의 자문 및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박 교수는 영남대 BK21+ 글로컬 동아시아문화콘텐츠사업단 참여교수로서 학문후속세대 양성과 동아시아 세계화 현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주현 교수는 포항공과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 3월 영남대 교수로 임용됐다. 박 교수는 최근 3년 간 국제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 논문들의 피인용 횟수가 36,700회가 넘고, 100회 이상 인용된 논문 수만 해도 93편 이상에 달하는 등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 교수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즉, ‘피인용 상위 1% 논문의 수가 많은 연구자’(연구자 수로는 0.1%에 해당하는 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에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최다 분야(공학, 컴퓨터과학, 수학) HCR로 선정되었고, 3개 분야에 중복 선정된 연구자는 전 세계에서 2019년 11명, 2020년 9명, 2021년에는 23명뿐이었으며, 국내에서는 박 교수가 유일하다. 박 교수는 2017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으며, 세계적 학술지 <IEEE 트랜잭션스 온 사이버네틱스(IEEE Transactions on Cybernetics)> 등 다수의 국제학술지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2022년 10월 4일 (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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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사업단, 한국가스공사 직원 대상 “수소Value Chain 실무 교육 과정”위탁교육 추진 영남대학교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사업단(단장 화학공학부 김재홍 교수)이 올해 한국가스공사와 “수소 Value Chain 실무 교육과정”위탁교육 계약을 맺어 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영남대학교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사업단은 2020년, 국내 최초 수소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최대 5년간 수소 기술을 선도하고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단이다. 수소산업 인력양성 사업단은 작년 4월 한국가스공사와 에너지인력양성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입문과정),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수소·연료전지(실무과정)" 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두 차례 수행한 적이 있다. 올해는 수소 산업과 관련한 비즈니스가 활발히 추진되는 동향을 고려하여 "수소 Value Chain 실무"를 주제로 수소 생산·저장 관련 기술 이론 및 정책, 수소액화플랜트, 충전소, 수소액화·암모니아 수송선, 수소엔진, 수소혼소 관련 기술 및 산업 동향 등 총 21개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였으며, 교내 교수진과 한국가스공사가 직접 우수 강사진과 전문가를 발굴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올해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 교육을 운영 또는 예정하고 있으며, 이미 7, 8월에는 수소 생산 및 저장에 대한 기술이론과 수소경제 로드맵 및 정책, 기술경제성 등에 대한 교육을 1차례씩 진행하였으며, 다가오는 9월과 10월에는 수소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단장이자 연구책임자인 김재홍 교수(화학공학부)는 "교육수요자인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이번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다양하고도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2년 9월 27일 (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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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9월 27일 (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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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9월 27일 (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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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 개발 기술, ㈜네오크레마와 기술이전 계약 식품안전성이 보장된 배양육 생산 전용 배지 세계 최초 개발 ‘상용화’ 기대 산학협력 통해 연구 성과 이어져 … 바이오산업 분야 핵심기술 보유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생명공학 기술이 산업계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세포배양 관련 특허 및 기술 노하우 등 3건의 우수 기술이 한꺼번에 기업으로 이전돼 사업화를 추진한다. 대학이 보유한 기술 3건이 동시에 기업으로 이전돼 사업화를 추진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영남대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개발한 ▲근육세포 증식·분화 촉진, 지방세포 증식·분화 억제 신규 펩티드 및 이의 용도 ▲ DPP4(제2형당뇨 치료 표적단백질) 효소 활성 억제 감초추출물 및 유효 성분 ▲배양육 생산 전용 식품원재료 기반 기본배지 포뮬러 개발 및 제조 기술 등 총 3건이다. 7일 영남대는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제조 전문 기업 ㈜네오크레마(대표 한기수)와 해당 기술에 대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영남대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정액기술료와 10년간 기업의 사업화 성과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네오크레마는 최인호 교수 연구팀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능성식품원료와 근육건강 등 의약품 소재 개발, 배양육 생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배양육(근육줄기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된 인공 고기) 생산의 필수 요소인 배지(먹이) 포뮬러 기술이 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배양육은 전통적 축산방식으로 고기를 생산하는 것보다 친환경적이고, 자원 효율성이 매우 높다. 미래 대체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최근 배양육 생산 분야가 직면한 난제 중 하나인 ‘어떻게 고가의 연구용 배지를 인체안전성을 보장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배지로 대체하느냐’가 국내외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에 영남대 최인호 교수 연구팀이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수입용 배지보다 성능이 뛰어난 100% 식품용 원료로 구성된 신규 배지 포뮬러 개발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것이다. 연구팀은 ㈜네오크레마로부터 배지 생산에 활용 가능한 식품용 원재료와 그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 등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 기술은 영남대 최인호 교수 연구팀과 중앙대 허선진교수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정훈 박사팀, ㈜네오크레마, ㈜티리보스 등 산·학·연 공동연구의 성과물이다. 한기수 ㈜네오크레마 대표는 “식품원료로 대체된 배양육용 전용 기본배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식품안전성이 보장된 최적의 배양육 생산 전용 배지를 상용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번에 함께 이전한 특허기술 2건 ‘근육세포 증식·분화 촉진, 지방세포 증식·분화 억제 신규 펩티드 및 이의 용도’, ‘DPP4(제2형 당뇨 치료 표적단백질) 효소 활성 억제 감초추출물 및 유효 성분’에 대한 사업화 기대도 크다. 특히 이 기술은 ‘인실리코’(의약품 개발을 위한 가상실험에 활용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석기술을 활용한 성과로, 근육발달 촉진제와 제2형당뇨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이 역시 최인호 교수를 비롯한 이은주 연구교수 등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가 보유한 독보적 기술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과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을 수행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대학간 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지원으로 기술이전을 가속화하였다. 최인호 교수는 “해가 거듭될수록 바이오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배지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이 국내 배지 생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반기술이 될 것”이라면서 “㈜네오크레마 등 전문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도 빠른 시간 내에 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근육줄기세포와 세포배양 분야 연구의 권위자인 최인호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2005년부터 매진해 온 근육줄기세포 연구에서 우수한 학문적, 산업적 연구 성과를 잇달아 내놓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경북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 특화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의 기획책임을 맡아 차세대 먹거리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 2022년 9월 20일 (화)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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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9월 14일 (수)
- 산학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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